감동글
손연재 선수
두승
2012. 8. 13. 14:22
손연재(18·세종고)는 2012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여자 개인 종합 결선에서 4개 종목 합계111점을 얻었다. 전체 5위로 경기를 마쳤다. 손연재는 러시아 노보고르스크 훈련센터에서 1년 365일 훈련만 생각하고 지냈다. 니표도바 러시아 코치의 지도아래 밤 9~10시가 넘도록 체육관의 불을 밝히고 완벽한 연기를 위해 끈질기게 씨름했다. 올 한해 한국에 머문 기간은 20일 남짓이다. 화려한 명성을 얻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어떤 선수는 "나보다 땀을 많이 흘린 선수는 금메달을 가져가도 좋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좋은 성적의 원동력은 결국 '땀', 바꿔 말하면 지독한 훈련과 노력의 결과이다.
그러나 스타가 되기위해서는 본인 자신의 소질과 의욕도 중요하지만 부모의 재력과 유능한 코치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손연재 선수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