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피렌체(플로렌스)
0 여행일시:2015년 2월 27일
0 피렌체는 아르노 강변에 위치해 있으며 중세시대에는 르네상스가 시작되고 꽃을 피워 건축과 예술이 발달한 도시였다. 중세 유럽의 무역과 금융의 중심지였으며 오랜 세월동안 메디치 가문이 다스렸고, 1865년에서 1870년까지는 이탈리아 왕국의 수도였다.
아르노강
한식집에서 닭고기 요리를 먹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13세기 피렌체가 낳은 최고의 문학가이며 정치가인 단테가 13년 동안 집필한 신곡은 일생의 대작으로 지옥, 연옥, 천국의 세 파트로 구성된 중세 최고의 서사시로 손꼽히며 인류문화가 지향할 목표를 제시하였고 자긍심을 안겨주었다. 이곳에 그의 생가를 복원해놓았다.
단테의 생가 골목 아래에 있는 단테 성당에는 단테가 흠모한 연인이었던 베아트리체가 묻혀있고, 단테와 베아트리체의 만남을 그린 그림이 있다.
피렌체 두오모 성당-번성했던 피렌체 공화국의 옛 영광을 한 눈에 보여주는 곳으로 1296년 공사를 시작해서 1436년에야 비로소 완공되었다. 브루넬레스코가 설계한 높이 106m의 거대한 돔은 웅장함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피렌체의 상징이다. 두오모 성당은 돔이 있고 규모가 큰 주교좌 성당을 말한다.
세가지 색깔의 대리석으로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다.
세례당에는 구약 성서의 장면들이 조각되어 있는 미켈란젤로의 거대한 청동문이 있다.
성당 내부
시뇨리아 광장은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광장으로 13~14세기에 만들어졌으며 중세 이후 정치적 활동의 중심지였다. 우피치 미술관과 베키오 궁전이 있고, 광장 곳곳에는 피렌체의 역사와 관련된 미켈란젤로, 잠볼라냐 등의 조각이 장식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작품 보호를 위해 박물관으로 옮겨지고 모조품이 우뚝 서있다.
잠볼라냐의 사비니 여인의 납치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미켈란젤로의 헤라클레스
넵튠의 분수
산타크로체성당-미켈란젤로, 갈릴레이 갈릴레오, 단테가 잠들어 있는 곳
단테의 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