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도 종주 트레킹 1

0 트래킹 일시:2019년 5월 9일

0 옹진군 북도면에 속해 있는 장봉도는 고려말 몽골의 군사를 피하기 위해 강화도 주민이 이주해오기 시작하면서 거주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섬은 전체적으로 북서~남동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최고봉인 섬 중앙의 국사봉을 중심으로 100m 내외의 경사가 완만한 구릉지들로 이루어져 있다.

모임 회원들과 함께 장봉도를 찾았다.

장봉도-섬의 오른쪽이 상산봉이고 중앙이 국사봉이며 북서쪽 봉우리에 봉화대가 설치되어 있다. 섬이 길고 봉우리가 많아 장봉도(長峯島)라 부른다. 장봉도는 옹암선착장에서 가막머리 전망대까지 13km 정도 된다. 

옹암구름다리-장봉도에서 100m 정도 떨어진 작은멀곶까지 이어주는 인도교다.

인천공항

길게 이어진 장봉도

말문고개-고려말 몽골과 여러 차례 전쟁에서 패하자 기마군을 만들기 위해 말을 사육하던 장소였다고 한다.

국사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