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산행일시:2011년 3월 26일
0 산행일정:수원-(4시간)-경주시 건천읍 당고개-(1시간 30분)-단석산 정상-(1시간)-OK그린목장-(3시간)-경주시 산내면 소호리
0 단석산(827m)은 경주 최고봉이자 진달래군락지로 봄철 산악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삼국통일을 이룬 김유신 장군과 관련된 전설이 삼국사기와 동국여지승람 등에 전한다. 김유신은 충북 진천에서 태수의 아들로 태어났다. 15세에 화랑이 되어 고구려, 백제의 잦은 침략에 삼국통일의 큰 뜻을 품고 서라벌 서쪽 산에 있는 석굴에 들어가 천지신명에게 고구려, 백제를 물리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하자 4일 만에 한 노인이 나타나 김유신의 인내와 정성을 가상히 여겨 검술에 대한 비법이 담긴 책과 신검(神劍)을 주었다. 당시의 화랑들이 수도하던 이 산에서 김유신은 그 칼로 무술연마를 하면서 바위들을 베었다고 하여 산 이름을 단석산(斷石山)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함.
생강나무 꽃봉오리가 노란색으로 변하고 있음
제일 높은 곳이 단석산
단석(斷石)
멀리 경주 시내와 토함산이 보임
OK그린 청소년 수련원
Ok 그린 목장
할미꽃도 고개를 내밀기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