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삼신봉

0 산행일시:2012년 9월 1일

삼신봉(三神峯, 1,284m)은 지리산 주능선의 전망대로서 참다운 가치를 가질 뿐만 아니라 화개동천의 선경 못지않게 능선에 절묘한 형상을 하고 있는 기암절벽에 매료되고 악양으로 흘러내린 형제봉 능선과 탁 트인 전망이 압도적이다. 

 

청학동-경남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삼신봉 정상

 

 

구름이 끼어 지리산 주능선이 희미하게 보임-반야봉 방향

 

 

천왕봉

 

 

 

 

돌채송화

 

내삼신봉

 

 

 

 

 

 

 

 

쇠통바위-청학동 사람들은 학동마을에 있는 열쇠처럼 생긴 바위로 이 쇠통바위를 열어야 천지개벽과 함께 새로운 천국이 열린다고 믿고 있다.

 

청학동

 

 

상불재 부터 쌍계사까지 등산로에 너덜지대와 큰 바위가 많아 발길이 편치 않음

 

불일폭포(佛日瀑布)-지리산 10경에 속하며, 높이 60m, 너비 3m 이고, 조계종의 창시자인 보조국사 지눌이 입적하자 고려왕(희종)이 불일(佛日)이라는 시호를 내려 수도한 암자를 불일암이라고 하고, 그 가까이에 있는 폭포를 불일폭포라고 했다고 한다.

 

 

 

쌍계사는 조계종 25개 본사 중 제13교구 본사이다. 신라 성덕왕 21년에 삼법 화상이 창건하였다. 쌍계사는 봄철 벚꽃이 유명한 곳인데 화개장터에서 쌍계사에 이르는 십리길이 벚꽃 터널을 이루며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 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 한다고 하여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한다.

 

 

 

 

삼신봉 등산지도

0 산행일정 : 청학동에서  삼신봉까지 1시간 10분,  삼신봉에서 불일폭포까지 3시간, 불일폭포에서 쌍계사까지 50분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