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여행일시:2013년 8월 20일
0 모임 회원들과 이작도 여행 둘째날을 맞아 숙소 차량으로 섬의 끝 계남마을에 갔다. 이 곳은 영화 '섬마을 선생' 촬영지인데 지자체와 지주의 갈등으로 방치되어 있다.
해당화
송이산 등산로 입구에서 일행은 해수욕장으로 내려가고 나는 산으로 향했다.
송이산 정상
풀등-동서4km, 남북1km의 모래사장으로 약 30만평 정도가 썰물 때만 모습을 보여준다. 이 곳은 작은풀안 해수욕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이곳에서 오늘 조개잡이를 하려고 했는데 런닝맨 촬영 때문에 들어갈 수 없어서 아쉽다.
풀등에서 촬영한 내용은 다음 주에 방송한다고 한다.(Capture)
송이산에서 해변으로 내려온 다음 부아산으로 다시 올라간다.
부아산 능선에는 구름다리, 봉수대(정자), 정상전망대가 설치되어있다.
왼쪽은 차도, 가운데가 부아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 오른쪽은 큰골마을로 내려가는 임도
구름다리
봉수대
이작도는 소이작도와 대이작도로 나뉘어 있고 대이작도에 위치한 부아산에 오르면 인천시와 영흥도, 승봉도, 덕적도 등이 한눈에 들어와 가슴까지 시원해진다.
부아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소이작도
이 곳에서 직진하면 차도가 있는 휴게소를 지나 부아산 정상에 오르고, 오른쪽으로 가면 바로 정상쪽으로 오를 수 있다.
큰골마을
일행을 만나기위해 다시 작은풀안해수욕장으로 갔다.
풀등선착장-런닝맨 촬영팀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큰풀안해수욕장
작은풀안해수욕장
대이작도 지도
0 산행일정:계남마을-(30분)-송이산 입구-(20분)-송이산 정상-(40분)-부아산 정상-(30분)-큰골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