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도 선왕산, 그림산

0 산행일시:2013년 9월 9일

0 새가 날아오르는 형상을 닮았다는 비금도(飛禽島)는 목포항에서 54km 떨어져 있으며 쾌속선을 타면 1시간만에 닿을 수 있다. 홍도에서는 1시간 30분 걸린다. 해안선 길이는 약 132km에 이르며, 지난 1996년 연도교가 개통되어 이웃 섬인 도초도와 하나의 생활권을 이루고 있다.  비금도는 해당화 핀 원평 명사십리, 하누넘해수욕장의 환상적인 일몰이 특히 인상적인 섬이다.

비금도 산행은 보는 맛이 뛰어나다. 그림산이나 선왕산 정상은 물론 주능선 어디서나 비금도에 딸린 자그마한 섬과 들판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기 때문에 섬 산행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전남 신안 비금도의 그림산

 

선왕산

 

서산저수지 위쪽의 산행기점

 

이름없는 작은 해수욕장

 

능선 오른쪽의 하누넘해수욕장

 

왼쪽으로는 서산저수지가 있다.

 

 

 

선왕산 정상

 

 

 

 

 

서산저수지에서 하누넘해수욕장 가는 길-씨멘트 포장길이고 도로가 좁음

 

 

멀리 그림산이 그림 같다.

 

 

 

 

그림산에 도착했다.

 

바위산이지만 등산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산행에 어려움은 없다.

 

 

 

 

 

섬 주변에 염전이 많다. 우리나라 최초의 천일염전이 이곳에 있고 바둑천재 이시돌의 고향이라고 한다.

 

 

벼수확이 한창이다.

 

 

 

 

등산로에 우리나라를 닮은 큰 돌이 있다.

 

 

 

그림산

 

상암마을의 등산로 입구

 

비안도 선왕산, 그림산 등산지도 

 

0 홍도에서 깃대봉산행과 해산관광을 마치고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한 뒤 쾌속선을 타고 1시간 30분 걸려 수대 선착장에 도착한 다음 덕산리 면소재지까지 1시간 20분 걸어서 도착한 뒤 1박을 하고 다음 날 서산저수지까지 1시간 동안 걸어서 갔다.

0 산행일정:서산저수지 위쪽-(55분)-선왕산-(1시간 20분)-그림산-(35분)-상암마을-(50분)-화도선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