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봉수산

0 산행일시:2019년 6월 28일

0 예산군 대흥면과 광시면, 홍성군 금마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봉수산(483m)은 예당저수지 서쪽에 솟아 있는 산인데 경사가 완만하고 예당저수지를 바라보는 조망이 뛰어나 걷기 좋은 길이다. 가을철엔 정상 부근에 갈대가 우거져 있고 오른쪽 성곽 아래에는 진달래 군락지가 있다.

대련사는 656년(의자왕 16)에 백제의 의각과 도침이 창건하였으며, 현존하는 당우로는 극락전과 노전,산신각, 요사채 등이 있다. 이 중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 130호로 지정되어 있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인 극락전과 법당 앞 뜰에는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178호인 대련사 삼층석탑이 있다.

대련사에서 임존산성 남문지까지는 20분도 안 걸린다.

남문지에서 왼쪽으로 가면 복원된 성곽과 봉수산 정상이 보인다.

남문지에서 왼쪽에 내상산이 있다.

북서치에서 바라본 예당저수지

날씨가 흐려서 조망은 별로다.

북서치에서 7분이면 정상에 도착한다.

산악회에서 많이들 왔다갔다.

북서치에서 산불초소로 가는 길은 조망이 아주 좋은데 날씨가 도와주지않는다.

산불감시초소

대련사 주차장

봉수산 등산지도

0 산행일정:수원에서 승용차로 대련사까지 1시간 30분 걸려 도착한 뒤 대련사에 산행을 시작하여 봉수산 중턱에 있는 남문지에서 임존산성 왼쪽 성곽을 따라 봉수산 정상까지 1시간 10분 걸렸다. 정상에서 갔던 길로 돌아나와 임존산성 북서치에서 왼쪽길로 들어서서 산불감시초소와 남문지를 거쳐 대련사로 내려오는데 50분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