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은 원래 중국에서 약용식물로 재배되어 왔다. 당나라 이후 양귀비를 모란에 비유하는 등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대상물이 되면서 아름답고 화려한 꽃의 대표 자리를 차지했다.
중국에서 사랑받던 모란은 신라 진평왕 때 우리나라에 들여왔다. 대부분의 식물이 언제 수입되었는지 명확하지 않으나 모란은 《삼국사기》에 확실한 기록이 남아 있다.
모란은 목단(牧丹)이라고도 하는데 전국에서 재배하고 있다. 가지는 굵고 털이 없다. 잎은 3겹으로 된 달걀모양이며 2~3개로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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