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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영' 씨의 이상한 진료실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2025년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해영 씨의 이상한 진료실' 편을 방영했다. 환자가 먼저 들어와 문을 여는 병원이다. 새벽부터 환자들이 드나들며 병원 운영에 자연스럽게 참여한다. 침대의 전기장판에 불을 넣고, 찜질팩을 정리하는가 하면, 단골 환자인 애순 할머니(78)는 병원 직원들을 위해 손수 아침 식사를 준비 하기도 한다. 환자들은 수시로 군것질 거리를 가져와서 의사 입에 넣어주고, 김장철에는 김치를, 동짓날에는 팥죽을 병원에 가져오는 등 병원 가족을 자신의 가족보다 더 끔찍히 생각한다.  원장 정해영 씨(54)는 환자들을 '엄마', '이모', '삼촌'으로 부르며 친근한 관계를 유지한다. 가운을 벗고 반말을 섞어 진료하는 그의 방식은 환자들이 쉽게 마음을 열 수 있.. 2025. 3. 3.
인생살이에 대한 默想(27) 멘토>는 시대의 혼란을 받아들이고 거기에 적응하도록 젊은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그들의 아픔과 고통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사람이다.꼰대>는 시대에 뒤떨어진 가치관과 비합리적인 독설만 늘어 놓는 사람이다. 젊은 사람이라도 고리타분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면 나이와 상관없이 꼰대라고 부른다. 2025. 3. 1.
인생살이에 대한 默想(26)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믿고 따르며, 닮고자 노력하는 사람이다. 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드러나지 않게 행하는 희생과 봉사와 사랑이 그리스도와 더욱 친밀감을 느끼게 한다. 2025. 2. 23.
인생살이에 대한 默想(25)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주님을 항상 마음 한가운데 모시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세상 그 무엇도 우리에게 진정한 평화를 주지는 않는다. 오직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삶의 여정만이 참되고 영원한 평화를 얻는 길이다. 2025.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