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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수원 화성

by 두승 2009. 5. 4.

  0 답사일 : 2009년 5월 4일

 

  화성- 조선조 정조대왕이 1794년(정조18년) 1월에 착공하여 2년 9개월 후인 1796년 9월에 완공하였다. 수원화성은 정조의 효심이 축성의 근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당쟁에 의한 당파정치 근절과 강력한 왕도정치의 실현을 위한 원대한 정치적 포부가 담긴 정치구상의 중심지로 지어진 것이며 수도 남쪽의 국방요새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었다


  성의 둘레는 5,744m, 면적은 130ha로 동쪽지형은 평지를 이루고 서쪽은 팔달산에 걸쳐 있는 평산성의 형태로 성의 시설물은 문루 4, 수문 1, 공심돈 2, 장대 2, 노대 2, 포루 10, 각루 4, 암문 4, 봉돈 1, 적대 2, 치성 9, 총 41개의 시설물로 이루어져 있다.


  수원화성은 사적 제3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소장 문화재로 팔달문(보물 제402호), 화서문(보물 제403호), 장안문, 공심돈 등이 있다. 수원화성은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팔달문(남문)

 

 장안문(북문)

 

 창룡문(동문)

 

 화서문

 

  서장대(화성장대)-성 주변을 살피면서 군사를 지휘하던 곳(동, 서 두 곳에 설치)

 

 동장대(연무대)

 

 화홍문

 

 포루-군사들을 숨겨두고 적군이 보지 못하게 하는 시설물(10개) 

 

 각루-높은 위치에 건물을 세워 주변을 감시하기도 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곳(서북, 서남, 동북, 동남 각루 4개)

 

  동북각루(방화수류정)

 

 노대-쇠뇌를 쏘며 성을 방어 하는 시설(서노대와 동북노대 2개)

 

 치-성곽에서 바깥으로 튀어나오도록 한 구조물로서 성벽 가까이 접근하는 적군을 공격하기 위한 시설물(9개)

 

 공심돈(서북, 동북공심돈 2개)

 

  봉돈-비상사태를 알리는 통신시설

 

  암문-적에게 들키지 않게 군수물자를 공급하는 곳(4개)

 

 

 2010년 5월 3일 촬영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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