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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100세 시대 노후 준비

by 두승 2012. 12. 21.

 

 

         부부는 나이가 들수록 함께 할 시간이 크게 늘어난다. 젊었을 적에 갖지 못했던

         이런 시간을 은퇴 후 갑자기 갖게 되어 당혹감과 불편함 때문에 황혼에 이혼하는

         경우가 있다. 노후엔 자식이나 친구와의 관계가 멀어지고 부부 중심으로 바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한테 의존하려는 생각을 버리고 부부 중심으로 노년기를

         즐겁게 보내기 위하여 노후 자금을 충분히 확보해 두어야한다.

         인간 수명 100세 시대는 태어나서 공부하고 취직해서 결혼하는 성장기 30년, 부지런히

         일하는 경제 활동기 30년, 퇴직후 인생을 즐기는 노년기 30년으로 나눌 수 있는데,

         노년기 30년의 삶의 질을 결정할 건강과 돈은 선택사항이 아니고 필수항목이다.

 

 

 

          1. 공동의 취미를 가져라.

            등산, 사진, 그림, 음악 등과 같은 취미 활동을 하면 공감대를 이룰 수 있어

            부부간의 정이 더욱 깊어진다.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만들자.

 

          2. 입으로 애정을 표현하라.

            1,2년 산 것도 아닌데 말로 꼭 표현해야하나~  할 지 모르나

            오래된 애정도 말로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

            애정표현이 인색할수록 마음도 굳어진다.

            나이가 들어서도 자신이 상대방을 사랑하고 있음을 자주 많이 표현해야 한다.

 

          3. 배우자의 건강을 먼저 보살펴라.

            아픈 곳을 챙겨주는 만큼 고마운 것은 없다.

            배우자가 아플 때일수록 가장 가까이서 자리를 지켜주고

            건강에 관심을 가져주라~

            그 마음이 전해져서 그 이상의 관심과 애정을 받을 것이다.

 

          4. 집안 일을 함께하라.

            집안일을 부부가 함께 하면 보람을 느끼고

            서로에 대한 불평이 없어지며 고마운 마음을 갖게된다.

 

          5. 다름을 인정하라.

            상대방이 마음에 안들어도 남성과 여성은 다른 별에서 자랐기에

            근본적으로 '다름~  다름~ ' 을 인정하고

            상대방이 변하기를 바라지도 말고

            변화시키려고도 하지 말고

            내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자.

 

          6. 자식 사랑을 절제하라.

            요즈음 우리는 너무 자식 사랑에 빠져있는 듯하다.

            우리가 어렸을 적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기에 자식의 뜻이라면 무엇이든지

            다 들어주려고 하는데, 그러다 보니 성장한 후에는 부모의 은혜도 모르고

            무슨 일이든 자신의 뜻대로만 하려고 하고, 결혼이라든가 조금 힘든 일들은

            회피하려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어려서부터 집안 일도 시키고  힘든 심부름도 시켜서 인내심을 길러주자.

           사교육비도 자녀의 소질과 진로에 필요한 것만 지출하고 최대한 억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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