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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부부는 동반자

by 두승 2012. 12. 27.

 

 

 

 

 

삶에 힘겨워하는 반쪽이 축 쳐진 어깨를 하고 있을 때

나머지 반쪽이 주는 격려의 말 한마디는

행복한 가정을 지탱하는 든든한 기둥이 될 것입니다.

 

부부는 서로 경쟁하는 여야관계가 아니고

서로 존중하는 동반자 관계입니다.

부부는 서로의 "존재의 근거"입니다.

 

배우자를 깎으면 자기가 깎이고

배우자를 높이면 자기가 높여집니다.

배우자를 울게 하면 자기의 영혼도 울게 될 것이고

배우자를 웃게 하면 자기의 영혼도 웃게 될 것입니다.

 

부부간의 갈등이 말해주는 유일한 메시지는

"나를 동반자로 인정하고 좋은 파트너가

되어 달라"는 것입니다.

부부간에 좋은 말은 천 마디를 해도 좋지만

헐뜯는 말은 한 마디만 해도 큰 해가 됩니다.

 

가끔 배우자에 대해 속상한 마음이 들어도

"시간의 신비한 힘"을 믿고

감정적인 언어가 나오는 것을 한 번 절제하면

그 순간 에덴은 조금씩 그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가끔 자녀들이 묻습니다.

"엄마! 아빠! 천국은 어떻게 생겼어!"

어떤 부부는 말합니다.

"그것도 몰라! 우리 집과 같은 곳이 천국이야!"

 

자녀에게 천국의 삶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생생한 교육 현장은

사랑과 이해와 용서를 앞세워 사는

부부의 모습입니다.

그 모습이 그 부부 및 자녀의 내일에

행복의 주단을 깔게 될 것입니다.

 

***좋은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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