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힘겨워하는 반쪽이 축 쳐진 어깨를 하고 있을 때
나머지 반쪽이 주는 격려의 말 한마디는
행복한 가정을 지탱하는 든든한 기둥이 될 것입니다.
부부는 서로 경쟁하는 여야관계가 아니고
서로 존중하는 동반자 관계입니다.
부부는 서로의 "존재의 근거"입니다.
배우자를 깎으면 자기가 깎이고
배우자를 높이면 자기가 높여집니다.
배우자를 울게 하면 자기의 영혼도 울게 될 것이고
배우자를 웃게 하면 자기의 영혼도 웃게 될 것입니다.
부부간의 갈등이 말해주는 유일한 메시지는
"나를 동반자로 인정하고 좋은 파트너가
되어 달라"는 것입니다.
부부간에 좋은 말은 천 마디를 해도 좋지만
헐뜯는 말은 한 마디만 해도 큰 해가 됩니다.
가끔 배우자에 대해 속상한 마음이 들어도
"시간의 신비한 힘"을 믿고
감정적인 언어가 나오는 것을 한 번 절제하면
그 순간 에덴은 조금씩 그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가끔 자녀들이 묻습니다.
"엄마! 아빠! 천국은 어떻게 생겼어!"
어떤 부부는 말합니다.
"그것도 몰라! 우리 집과 같은 곳이 천국이야!"
자녀에게 천국의 삶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생생한 교육 현장은
사랑과 이해와 용서를 앞세워 사는
부부의 모습입니다.
그 모습이 그 부부 및 자녀의 내일에
행복의 주단을 깔게 될 것입니다.
***좋은 글에서***
'남과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자 나이 50세 (0) | 2013.01.21 |
---|---|
부부 생활 법칙 (0) | 2013.01.21 |
100세 시대 노후 준비 (0) | 2012.12.21 |
용서는 사랑의 완성입니다 (0) | 2012.10.30 |
갱년기 증상 (0) | 2009.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