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부르면 한 그루 나무로 걸어오고
사랑해 주면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나는
나의 학생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그들과 함께 생각하고 꿈을 꾸고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그 누구도 내치지 않고 차별하지 않으며
포근히 감싸 안을 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
항상 약한 이부터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싶습니다.
아무리 화나는 일이 있어도
충동적인 언행으로 상처를 주지 않으며
자신의 감정을 절제할 수 있는
인내의 덕을 키우도록 도와주소서.
항상 배우고 노력하여
지식이 충만하고
지혜로운 학생을 길러내는
성실한 학자가 되게 해주시고
하루 종일 저를 바라보는 학생들이
수업시간이 기다려지도록
재미있게 가르치는 교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어느 날 그 꽃자리에 가장 눈부신
보람의 열매가 열리는 행복을 기다리며
오늘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교사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명상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을 지키는 글♡ (0) | 2013.01.29 |
---|---|
참을 인(忍)의 비밀 (0) | 2013.01.28 |
볼수록 여운이 있는 글 (0) | 2013.01.12 |
인생에서 꼭 필요한 끈 (0) | 2013.01.07 |
人生이란 ? (0) | 2012.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