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기 마련이다.
만나는 자는 반드시 헤어져야하고
살아 있는 자에게는 반드시 죽음이 온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니다.
죽음은 예고 없이, 예외 없이 우리를 찾아온다.
죽음의 차가운 손이 언제
나의 생명의 문을 두드릴지는 모른다.
우리는 이 세상을
언제고 떠날 준비를 하면서 살아야 한다.
언제 죽더라도
태연자약하게 웃으며 죽을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인생에 대한 집착과
물질에 대한 탐욕을 버리고
지상의 모든 것에 대한 맹목적인 욕심을 버려야한다.
매달리고 집착하고 놓고 싶지 않은 그 마음이
바로 괴로움의 원인이며 만병의 시초이니,
마음을 새털같이 가볍게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오늘이, 어쩌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주어진 오늘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는 삶이 되도록 노력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