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에페소 트로아스

(2014년 5월 19일)

에페소 도시 유적지-사도 성 요한은 성모 마리아를 모시고 에페소로 옮겨왔고 이곳에서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보살폈다. 뿐만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도 바오로와 베드로를 대신하여 교회들을 돌보다가 생을 마감하고 에페소의 아야솔룩 언덕에 묻혔다고 한다.

 

 

입구의 원형극장

 

 

 

나이키신

 

 

 

아직까지도 선명한 바닥 타일

 

 

 

 

남성 전용 화장실-아래쪽으로는 맑은 물이 흘렀다고 한다.

 

담소를 나누며 볼 일을 보는 장소

 

셀수스 도서관-율리우스 아퀄라가 AD 110년에 만든 도서관. 내부는 3층으로 이루어져있고 약 30개의 서고가 있었다고 한다.

 

 

성지순례를 같이 한 일행

 

 

 

대극장-피온산에 세워진 전형적인 그리스 양식의 건물로 좌석수가 21,500석이다. 공연을 하는 것 외에도 공공의 집회장소로 사용되었는데 바오로 사도도 이곳에서 한 번쯤 연설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항구로 가는 길-이 길을 통해 사도들이 도시로 들어오고 떠났을 것이다.

 

동정마리아의 성당

 

 

페르가몬 비잔틴 교회(붉은 성당)

 

 

 

오디도 열려 있고

 

무화과도 꽃이 탐스럽다.

 

숙소 해변이 아름답다.

 

 

 

 

 

 

그리스로 가기 위해 차낙칼레 해협을 배를 타고(승선시간 30분) 건넌 뒤 다시 버스를 타고 입살라로 이동함

 

 

터키 그리스 국경 통과는 간단하다. 중립 지역 앞에서 국경 통과 버스로 갈아타면 차안에서 수속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