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천마산

0 산행일시:2015년 7월 7일

0 천마산(812m)은 남양주시의 한 가운데 우뚝 자리 잡고 있는 산으로 남쪽에서 바라보면, 마치 달마대사가 어깨를 쪽 펴고 앉아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웅장하고 차분한 인상을 준다. 정상 부근은 산세가 험하고 봉우리가 높아, 조선 시대 임꺽정이 이곳에 본거지를 두고 활동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호평동 시내버스 회차지점-흰색 건물 오른쪽이 등산로 입구

왼쪽은 수진사 방향, 오른쪽이 등산로

수진사

꽃잎에 점이 있고 줄기에 잎이 붙어 있는 참나리 꽃이 예쁘다.

서울시 학생 야영장인 천마의 집

산의 능선에 천마의 집이 있고 임도가 이곳을 지나 오남리까지 이어진다. 임도를 따라 능선에 올라도 되고 임도를 가로지르는 등산로가 두 곳이 있는데 그 곳으로 들어서도 된다. 천마의 집에서 정상까지는 1시간 정도 걸린다.

산딸기가 많다.

거북바위

임꺽정 바위-깊이 10m, 입구 높이 10m, 하단부 폭이 3m, 상단부는 폭이 좁은 직삼각형 형태다.

계단 상부에서 바라본 서울 북부의 산-북한산, 도봉산, 불암산, 수락산이 한 눈에 보인다.

임꺽정 바위 위쪽의 전망대

호평동과 평내

정상 부근에 멋있는 소나무가 많다.

천마산 정상

화도읍

스키장

깔딱고개

심신수련장 구름다리

천마산 등산지도

0 산행일정:경춘선 평내호평역 밑에서 청량리와 호평동을 오가는 165번 버스를 타고 수진사 입구 버스 회차 지점에서 내려서 걷기 시작하여 천마산 정상까지 1시간 40분, 정상에서 화도읍 묵현리로 내려오는데 1시간 20분, 군립공원 표시 지점에서 천마산역까지 걸어서 20분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