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산행일시:2016년 1월 9일
0 팔공산(八公山 1,193m)은 대구의 진산으로 최고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좌우에 동봉과 서봉을 거느리고 있으며, 마치 봉황이 날개를 편 것처럼 뻗쳐있다. 정상의 남동쪽으로는 염불봉, 태실봉, 인봉, 노적봉, 관봉 등이 이어지며 서쪽으로는 톱날바위, 파계봉, 파계재가 늠름한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동봉 일대는 암릉과 암벽이 어울려 팔공산의 경관을 대표하고 있으며 봉우리의 암벽은 기암으로 되어 있다.
수태골에서 등산시작
암벽 훈련장
서봉이 보인다. 1,000 m가 넘는 산이라서 상고대(서리꽃)가 생겼다.
서봉 정상
팔공산 정상인 비로봉과 동봉
비로봉-1964년에 설치된 통신시설과 군사시설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정상에서 300여m 아래에 철조망을 쳐 일반인 접근을 막았는데 2009년부터 기존 철조망의 일부를 철거하고 300m가량의 돌계단을 설치하여 개방하기 시작했다.
동봉
서봉
동봉 석조약사여래입상
뒤돌아본 비로봉
동봉 정상
케이블카 하차장이 보인다.
운동장처럼 보이는 곳이 자동차 극장
동화사-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의 본사이며 삼국시대에 창건된 고찰로 임진왜란 때는 유정(惟政)이 승군을 지휘하였던 곳이다.
팔공산 등산지도
0 산행일정:수태골안내소-(1시간 40분)-서봉-(30분)-비로봉-(20분)-동봉-(1시간 30분)-동화사-(30분)-버스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