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순천만국가정원에는 수선화가 예쁘게 피고 있다. 진한 향기를 발산하던 매화, 산수유, 목련꽃도 지고 수선화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자두꽃은 만개를 해서 봄을 알리고 있는데, 벚꽃은 양지바른 곳에서만 꽃봉오리가 열리기 시작해서 팝콘이 되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한국정원
주님 안에 우리 모두 한 형제~ 우리는 '의좋은 3남매'
순천만국가정원 전망대
노지에서 자란 튤립도 꽃이 폈다.
아네모네꽃도 보이기 시작한다.
자두꽃이 활짝 폈다.
수선화는 봄을 알리는 알뿌리 식물이며 노란빛은 주위를 화사하게 하고 마음까지도 밝게 만든다.
중국정원 담벼락의 수선화가 정겹다.
서문 출구쪽의 수선화
동백꽃은 11월 부터 3월까지 품종에 따라서 피는 시기가 다르다. 요즈음 피는 동백은 꽃송이가 크고 겹동백이다.
두 자매가 만든 동백꽃 하트
'아름다운 순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말 순천만국가정원 풍경 (0) | 2021.03.30 |
---|---|
순천 동천변 10리 벚꽃길 (0) | 2021.03.27 |
2월말 순천만국가정원 풍경 (0) | 2021.03.04 |
순천만국가정원 설경 (0) | 2021.01.07 |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산책 개막 (1) | 2020.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