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의 작약

0 산책일시:2022년 5월 6일
0 작약은 흰색이나 여러 가지 혼합된 색의 꽃이 5월 초순 원줄기 끝에서 1개가 피며 중국이 원산지로 관상용이나 약초로 재배된다. 토양이 깊고 배수가 잘 되면서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며 어린 잎은 식용이 가능하다.

작약이나 모란은 다양한 원예종들이 많은데 색상이 다양하고 생김새나 화려함도 비슷하여 구분하기가 힘들다. 다만 모란은 나무(목본)인데 작약은 풀(초본)이지만 접붙이기가 가능하며 모란이 필 때 작약은 꽃봉오리를 맺는다. 

작약은 꽃이 화려하여 관상용으로 많이 심지만 한약재로도 쓰인다. 뿌리를 채취하여 말리면 해열과 해독 및 진통과 소염의 효과가 있는 약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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