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수묵화(클로버)

0 오늘은 도사동 문화센터에서 클로버를 그렸다. 클로버는 유럽 원산으로 개항 이후 우리나라에 들어왔으며 하천변이나 길가, 경작지 주변 등에서 잘 자란다.  토끼가 잘 먹어서 '토끼풀' 이라고도 한다.

 

0 프랑스의 ‘나폴레옹'은 전쟁 중에 잎이 4개인 클로버를 발견하고 자세히 보기 위해 고개를 숙였다. 그 순간 나폴레옹의 머리 위로 총알이 빗나갔고 간신히 목숨을 건지게 되었다. 

0 나폴레옹의 목숨을 구한 네잎클로버는 그 후 행운의 상징이 되었는데 지금은 네 잎 클로버를 인공적으로 재배하여 사업을 하는 사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