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탐방일시:2025년 3월 28일
0 순천만국가정원에 은은한 향기를 발산하던 매화는 전부 시들고 노란색 수선화가 고운 자태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고상하면서 순결한 노란색은 주위를 화사하게 하고 마음까지 포근하게 만든다.
수선화(水仙花)는 그리스 시대부터 재배되던 관상용 식물로 약 200종 이상이 있다.
자두나무 꽃이 활짝 폈다. 벚꽃은 이제 피기 시작한다.
개나리도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수양버들이 춤을 추고 있다. 올해는 유독 바람이 세고, 자주 분다.
'아네모네' 꽃 모종을 많이 심어 놓았다.
수선화(水仙花)는 물에 사는 신선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물가의 수선화가 더 정감이 간다.
수선화의 속명인 나르키수스(Narcissu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키소스라는 아름다운 청년이 샘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하여 물속에 빠져 죽은 그 자리에 핀 꽃이라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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