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여행일시:2012년 12월 5일~9일
0 하롱베이 국립공원은 영화 "인도차이나"와 로빈 윌리엄스의 "굿모닝 베트남"의 배경이 되었던 곳으로 하노이의 동쪽에 위치한 넓이 1,500㎢에 이르는 만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베트남 제일의 경승지로, 1994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지질학적으로는 북쪽의 중국 계림으로부터 남쪽 닌빈까지 광대한 석회암 지역이다. 석회암의 구릉 대지가 오랜 세월에 걸쳐 바닷물이나 비바람에 침식되어 생긴 3,000여 개의 섬과 기암이 에메랄드빛 바다 위에 솟아 있다. 대부분 작은 규모의 무인도이며 해안지역이지만 파도, 비린내, 갈매기가 없는 곳이다.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경찰서, 은행, 학교 등이 갖춰진 수상촌이 형성되었다.
선실 내부
진돗개를 닮은 바위
동굴 안쪽으로 가려면 작은 배로 갈아타야 한다.-조수 간만의 차가 심해서 물때가 맞아야 통행할 수 있다.
베트남 북부지역에서는 여자들이 부지런하고 생활력이 강하다고 한다. 모계사회여서 그런지 대부분 여자들이 직장에 출근하고 남자들은 낮에도 동네 가게 앞에 모여서 잡담을 하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간식을 파는 배
야생 원숭이
학교
뽀뽀바위
티톱섬(Titop Island)은 그리 크지 않지만, 백사장, 전망대, 선착장등 관광 편의시설이 잘 만들어져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끝없이 펼쳐진 하롱베이의 비경을 볼 수 있다.
티톱이라는 명칭은 호치민의 절친인 러시아 우주비행사가 베트남에 왔다가 이 섬에 반해서 자신에게 팔라고 제의했는데 베트남의 모든 땅은 국가소유여서 팔수는 없고 대신에 그의 이름을 따서 ‘티톱섬’이라고 부르게 하였다고 한다.
460개의 계단을 올라야 정상에 도달할 수 있다.
승솟 석회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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