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여행일시:2013년 2월 19일
0 이집트는 아프리카의 북동쪽에 자리 잡고 있는 나라로, 시나이 반도를 통해 서아시아와 이어져 있다. 영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5배(전 국토의 95% 사막)이다. 서쪽에는 리비아, 남쪽에는 수단, 동쪽은 이스라엘과 접하고 있다.
카이로의 숙소
1943년 11월 카이로 회담이 열린 호텔
피라미드는 고대 이집트 왕들의 무덤이다. 지금으로부터 4,000~5,0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나일 강 주변에 지금도 80여 개의 피라미드가 남아 있다. 피라미드는 많은 돌을 쌓아올려 만들었는데, 밑면은 동서남북을 향하는 정사각형으로 되어 있고, 위로 올라갈수록 좁아져 맨 위는 뾰족하다
이집트의 피라미드 중 가장 큰 것은 기자에 있는 쿠프와 카프레, 멘쿠레 등 파라오의 피라미드이다. 쿠프왕의 피라미드가 146m로 가장 높아서 세계 7대 불가사의 속에 이 피라미드를 포함시킨다. 바닥 한면의 길이가 230미터이고 평균 2.5톤의 돌덩이가 230만 개 사용되었으며 전체 무게는 거의 700만 톤에 달한다.
이곳에서 사하라 사막이 시작된다.
사막 지역에 왔으니 낙타도 한번 타보고--
세 피라미드 앞에는 사자의 몸과 인간의 머리를 가지고 있는 신화 속의 동물인 스핑크스가 앉아 있다. 피라미드를 지키는 수호신인 이 스핑크스의 얼굴은 카프레 왕(BC 2575경~2465경)의 초상으로 알려져 있다. 거대한 석회암 바위를 깎아 만들었으며 길이는 약 73m, 높이는 20m이다.
아기 예수 피난 성당 가는 길-성당은 희랍 정교회 관할인데 사진 촬영도 못하게 하고 몸수색까지 함.
나일강
이집트 국립박물관-전시된 유물은 만져볼 수도 있는데 사진 촬영은 못하게 한다.
다음 날 시나이 산으로 가기 위해서 새벽에 버스를 타고 카이로를 출발하여 수에즈 운하, 시나이 반도 사막 횡단, 마라의 샘(야외미사), 홍해, 르비딤 골짜기 경유 시나이산으로 향하는 일정이 시작됐다
사막을 지나는 배-수에즈 운하
마라의 샘이 있는 오아시스에 도착했다.
마라의 샘 - '그들이 수르 광야로 나아갔다. 광야에서 사흘 동안을 걸었는데도, 그들은 물을 찾지 못하였다. 마침내 마라에 다다랐지만, 그곳 마라의 물이 써서 마실 수가 없었다. 백성은 모세에게 “우리가 무엇을 마셔야 한단 말이오?” 하고 불평하였다. 모세가 주님께 부르짖으니, 주님께서 나무 하나를 보여 주셨다. 모세가 그것을 물에 던지자 그 물이 단 물이 되었다' (탈출기 15장)
동행한 신부님과 야외 미사중
미사 후 서강대 오세일 교수 신부님과 함께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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