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일시:2013년 2월 18일~2월 28일(10박 11일)
0 여행사:가톨릭 여행사
0 여행비용:395만원
0 성지 순례 일정
<제1일:2월 18일>
인천(13:55)⇒카이로<시차 7시간> 대한항공 KE953 <비행시간:12시간 15분>
<제2일:2월 19일>
카이로 성지순례-피라미드, 스핑크스, 아기 예수 피난성당, 모세 기념 회당, 이집트 고고학 박물관 관람
<제3일:2월 20일>
버스로 카이로 출발하여 수에즈 운하, 시나이 반도 사막 횡단, 마라의 샘(야외미사), 도시락 중식 후 홍해, 르비딤 골짜기 경유 시나이산 도착(소요 시간 12시간)
<제4일:2월 21일>
밤 12:30 모닝콜, 01:00 버스 탑승, 카타리나 수도원 주차장까지 이동하여(버스로 10분) 01:30분 시나이산 일출 등산 시작(숙소에 사람이 많아서 일찍 시작함) 산행시간-왕복 4시간, 야간이어서 일행이 같이 산행을 했는데 개별적으로 산행 하면 3시간 정도 소요됨, 09:00 산행후 숙소에서 아침식사와 샤워를 하고 10:00 누에바로 이동, 중식 후 국경 ‘타바’로 이동, 이스라엘 입국 수속 후 예리코에 도착(이동시간 10시간, 이스라엘 입국 시 여행자는 많은데 검색대가 1대여서 시간이 많이 걸림)
<제5일:2월 22일>
유혹의 산 조망, 자케오의 돌무화과 나무, 사해 체험(수영복, 수건), 꿈란 공동체 유적지 방문, 카나의 혼인 잔치 기념성당에서 혼인 갱신식 및 미사, 나자렛 도착 후 성모 영보성당, 성 가정 성당 순례 후 갈릴래아로 이동 호수가 호텔에서 휴식
<제6일:2월 23일>
조식후 타볼산 이동하여 10인승 승합차로 갈아타고 타볼산 정상 도착 후 주님의 거룩한 변모 성당 순례, 갈릴래아 호수 배 타고 유람, 카파르나움, 빵과 물고기의 기적 성당, 베드로 수위권 성당, 행복선언 성당 순례
<제7일:2월 24일>
조식후 갈릴래아 출발후 예루살렘 입성-팔레스타인 지역인 베들레헴 이동, 주님 탄생성당 미사, 카타리나 성당 순례, 예루살렘 복귀후 성 안나성당, 벳자타 연못, 십자가의 길, 골고다 언덕, 주님 무덤 성당 순례
<제8일:2월 25일>
조식 후 주님 무덤 성당에서 미사, 시온산으로 이동 최후의 만찬 기념 성당, 성모 영면 성당, 베드로 회개성당, 통곡의벽 순례 후 올리브산으로 이동 주님 승천 경당, 주님의 기도문 성당, 주님 눈물 성당, 겟세마니 대성당 순례
<제9일:2월 26일>
01시 30분 모닝콜, 02시 텔아비브 공항으로 출발, 03시 도착하여 출국 수속, 06시 05분 이륙하여 09시 로마공항 도착. 아씨시로 이동하여(버스로 2시간) 프란치스코 대성당, 프란치스코 탄생성당, 성녀 글라라 성당, 천사들의 성모 마리아 성당 순례후 로마로 귀환후 휴식
<제10일:2월 27일>
성 바오로 성당, 지하 묘지 카타콤베 순례, 계단 성당, 성 요한 성당, 바티칸 박물관, 천지 창조로 유명한 시스티나 성당, 성 베드로 대성당, 성모마리아 대성당 순례, 석식후 공항으로 이동
<제11일:2월 28일>
로마출발(22:20)⇒인천도착(17:10)<시차 8시간> 대한항공 KE928<비행시간 10시간 50분>
로마에서 흑해, 동유럽, 러시아, 몽골, 중국 경유 인천까지 9,480km 비행
0 여행후기
(이집트)
◈아프리카의 북동쪽에 자리 잡고 있는 나라로, 시나이 반도를 통해 서아시아와 이어져 있다. 영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5배이지만 전 국토의 95%가 사막이다. 이집트는 서쪽에 리비아, 남쪽에는 수단, 동쪽에는 가자 지구와 이스라엘과 접하고 있다. 이집트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두 대륙 사이에 있어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사이에는 수에즈 해협이 있으며, 이곳 수에즈 운하를 통해 홍해를 사이로 지중해와 인도양을 연결한다.
◈이집트 박물관에 가보면 5,000년 전 유물이 가득하다. 문화재도 많고 수준을 봐도 감탄을 근할 수 없다. 쇠보다도 더 단단한 대리석을 도구가 발달하지 못한 옛날에 근육과 눈동자가 살아서 움직이는 것처럼 어쩜 그렇게 생생하게 만들 수 있었을까?
그런데 오늘날의 모습은 아주 딴판이다. 카이로 시내 길거리에는 가축 분뇨와 쓰레기가 널려있고 도로에는 차선도 신호등도 없이 중고차량들이 꽉 차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구경하기 힘든 포니를 위시해서 엘란트라 르망 등등 단종된 우리나라 차들이 즐비하다. 아이들은 먹을 것과 돈을 구걸하는 손길이 하나 둘이 아니고 어른들은 1달러짜리 물건을 들고 다니면서 하나라도 팔아보려고 애쓰고 있다.
◈이집트에서는 물값이 석유값보다 5배 정도 비싸서 식당에서도 돈을 내고 사먹고, 화장실도 돈을 내고 가야한다. 층의 개념도 우리와 달라서 1층은 0층이고 2층은 한번 위로 올랐으니 1층이란다.
◈이집트에서의 2월 하순 복장은 두꺼운 티셔츠에 얇은 잠바차림이 적당하다. 밤에는 약간 쌀쌀하다.
(이스라엘)
◈이스라엘은 중동에 있는 국가이며 7백만 명의 인구 대부분이 유대인이고 소수의 아랍인이 포함되어 있다. 수도는 예루살렘이며 최대 도시는 텔아비브이다. 요르단, 이집트, 레바논, 시리아와 국경을 접한다. 1948년 팔레스타인 지역에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이 나라가 건국되었으나, 그로 인하여 주변 이슬람 국가들과의 대립으로 심한 분쟁 상태에 빠지게 되어 현재에 이르렀다.
◈이집트에서 이스라엘로 넘어가는 국경지역의 경계가 삼엄하고 이스라엘에서도 팔레스타인 지역에는 장벽이 처져있으며 넘어갈 때는 검문검색을 철저히 한다. 여행 가방에 보온병, 책 등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물건이 있으면 가방을 열고 용도가 무엇인지 꼬치 꼬치 캐묻는다. 남자는 3년, 여자는 2년간 징집되어 군에 입대한다.
◈팔레스타인이 사는 지역은 황량하고 주택도 허술한데 유대인이 사는 지역은 물을 먼 곳에서 끌어와 활용을 잘하기 때문에 초목이 싱싱하고 꽃이 피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기온은 이집트와 비슷하며 길거리에는 우리나라 차들이 즐비하다. 택시도 우리나라 차이고 곧 경찰 순찰차도 우리나라 차로 교체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탈리아)
◈지중해를 향해 뻗어 있는 장화 모양의 반도와 수많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북쪽으로 프랑스·스위스·오스트리아·슬로베니아 등과 이웃하고 있다. 동쪽으로 아드리아 해를 사이에 두고 발칸 반도와, 남쪽으로는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북아프리카와 마주보고 있다. 인구는 6천만 명이고 종교는 로마 가톨릭교가 대부분이다. 화폐 단위는 유로이며 상점에서 미국 달러는 받지 않는다.
◈로마는 정치와 경제 중심이 아닌 문화의 도시였다. 정치와 경제의 힘은 세월이 가면 함께 사라진다. 하지만 문화는 갈수록 힘이 더해진다. 세계의 문화가 로마로 들어갔고, 로마의 문화가 다시 세계로 퍼져나갔다. 문화의 도시답게 사람이 거주하는 주택도 몇백년 된 것이 많고 호텔, 식당 등에서도 미를 중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성당 건물도 너무 웅장하고 화려해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로마는 유럽여행의 마지막에 가라는 말이 있다. 로마의 인상은 그렇게 강렬하다. 로마는 연간 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만큼 관광업이 발달한 도시이다. 관광객들에게는 소매치기와 좀도둑으로 악명이 높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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