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 연
옛날 어떤 임금님께서 평소 연꽃에 관심이 많았던터라
전국의 연꽃이란 연꽃은 다 보고 다니셨는데...
어느 해, 어떤 연못에 희귀하게 생긴 연꽃이
쌍으로 피었다는 소식을 접하여
즉시 그곳으로 거동을 하셨다는데...
임금님께서는 그 연꽃 주위를 거니시며
한참을 유심히 살피시더니
탄식조로 이렇게 말씀 하셨다고 전한다.
"짐이..
십팔 년 재임 중 이런 연 저런 연 다 봤지만
저런 쌍 연은 처음 보노라..."
흥부가 뺨 네 대를 맞은 이유
흥부가 놀부 집에 찾아가서
형수에게 뺨을 네 대 맞고 돌아왔는데,
뺨만 맞고 돌아온 이유를 아시나요?
흥부가 놀부 마누라한테 가서
부엌에 있는 형수님에게
"형수님~~ 저 흥~~분데요" 라고 해서
주걱으로 뺨 한대....
그러고 나서 부엌 밖에 서 있었는데
놀부 마누라가 부엌 밖을 내다보며 두리번거리니
"형수님, 저 아직 여기 서 있는데요." 라고해서
또 뺨 한대....
형수가 기가 차서 무시하고
우물에 가서 빨래를 하고 있으니
흥부가 와서 "형수님 제 것도 빨아주세요."
그래서 또 뺨 한대....
형수가 기가 차서 빨리 나가라고 하자
흥부가 "형수님 제가 사정할 때라곤
형수님 밖에 없습니다." 라고 해서
또 뺨 한대....
비뇨기과
유명한 비뇨기과에 총각이 찾아왔다.
"어디가 안 좋아서 오셨나요? ”
환자가 대답했다.
"선생님, 절대 웃으시면 안 됩니다."
그러면서 총각이 바지를 벗어 내리는데---
거시기가 어린 아기 새끼 손가락만하다.
환자가 자기 거시기를 가리키며..
"저.... 왜 왔냐면요..
여기가 많이 부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