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상방

86,400초

by 두승 2013. 3. 29.

 

매일 아침 당신에게 86,400원을 입금해주는

은행이 있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그 계좌는 당일이 지나면 잔액이 남지 않습니다.

당신이 쓰지 못한 잔액은 매일 저녁 그냥 지워져 버립니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우리는 매일 돈 대신 86,400초의 시간을 부여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버려진 시간은 매일 밤, 그냥 없어져 버릴 뿐입니다.

 

건강과 행복과 성공을 위해

최대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인출하여 사용 하십시오.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우리는 최선을 다해 보내야 합니다.

 

일분의 가치는

열차를 놓친 사람에게

일초의 가치는

아찔한 사고를 순간적으로 피할 수 있었던 사람에게

백분의 일초가 소중하다는 것은

아깝게 은메달에 머문 육상선수에게 물어보십시오.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어제는 이미 지나간 역사이며,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오늘(present)이야 말로 당신에게 주어진 선물(present)입니다.

 

 

 

'명상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사, 새옹지마  (0) 2013.04.06
아름다운 3초  (0) 2013.04.02
'no’와 ‘on’  (0) 2013.03.24
인생길은 일방통행로  (0) 2013.03.21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0) 201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