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엔 하루아침에 끝도 없이 추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말 탄탄하다고 생각되어 누구나 믿었던 기업이
하루아침에 부도가 나서 공중에 분해되기도 하고,
너무나 잘 나가던 사람이 어느 날 끝도 없이 추락하여
큰 역경과 고난을 당하는 것을 보면,
세상에 어떤 것도 영원한 것이란 없는 것 같습니다.
청나라 심덕잠이 편찬한 고시원에 보면 人莫躓于山이요, 躓于垤이라!
‘사람이 산에 걸려 넘어지는 경우는 없다. 개미가 만들어 놓은
둑에 걸려 넘어지게 되는 것이다.’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지난 역사를 보면 나라가 망하고 역사 속에서 사라지는 이유는
외적의 침입이나 엄청난 자연 재해가 아니라 그 나라 내부의
조그만 문제들이 쌓여서 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론의 분열, 기득권층의 이기심, 지도자들의 부패 이런 것들이
결국 나라를 멸망에 이르게 하는 중요한 원인이었습니다.
요즘에도 지역감정, 이념 갈등 조장하는 세력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자들이 사라져야 우리나라도 기반이 든든하고
성숙한 나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삼천리 금수강산, 이 좋은 나라가
평화적으로 통일이 되고
박근혜 대통령이 선거 공약으로 내세운
국민 대통합이 하루 빨리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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