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3일)
코린토 운하-수에즈 운하, 파나마 운하와 함께 세계3대 운하 중 하나로 로마황제 네로가 건설을 시작했으나, 중단이 되었고 1889년에 완공되었다. 그리스 본토와 펠레폰네소스 반도를 잇는 폭24m, 길이 6.4km, 수심 8m로 아테네에서 이태리까지의 항로가 300km나 단축된다. 양쪽 언덕에서 운하까지의 거리가 80m라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풍경이 절경이다.
코린토 유적지에서의 야외 미사
코린토 유적지-코린토는 아테네에서 서쪽으로 80km 떨어진 코린토 만의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 바오로 사도는 51~52년경 18개월 정도 이곳에 머물렀다고 한다.
산쪽으로 자꾸 시선이 간다. 성터와 신전이 있다고 하는데 단체여행이 아니라면 올라가보고 싶었다.
월계수
코린토 박물관의 유물
건물 기둥을 시대별로 전시해 놓았다.
기둥머리에 메노라가 새겨져 있어서 유대인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네로의 두상
로마시대에는 대리석 몸통을 집 앞에 설치해놓고 이사를 갈 때는 자신의 얼굴 모습 두상만 빼서 가지고 갔다고 한다.
대리석 타일로 만든 모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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