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4~25일)
그랜드바자르 시장-5000개의 상점이 몰려 있는 실크로드의 동서 교차로 역할을 한 곳이며 18개의 출입구가 있고 하루 40만 명 정도가 찾는 곳. 물건을 구입하는 사람마다 가격이 달라서 일행끼리도 구입한 가격을 묻지마라고 하는데 생각처럼 많이 할인해주지는 않는다.
히포드롬-경마와 전차 경주가 벌어진 원형 경기장
성소피아 성당-그리스도교를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수도를 로마에서 이곳으로 옮기고 콘스탄티누스의 도시(폴리스)라는 뜻으로 '콘스탄티노플'이라고 명명하였다. 성 소피아 성당은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때(532~537년) 건립되었는데 매일 100여명의 기술자와 만 명의 인부가 동원되어 5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완공되었다. 그 옛날 이렇게 웅장한 건물을 짧은 기간에 어떻게 완공할 수 있었는지 궁금할 뿐이다. 건평 2,290평, 중앙 돔의 높이 56m, 직경은 31m에 달한다. 1500년 역사중 1000여년은 성당으로 500년은 회교 사원으로 사용되다가 지금은 박물관으로 관광객을 맞고 있다.
성 소피아 성당은 비잔티움 제국의 수도인 콘스탄티노폴리스에 있는 비잔티움 예술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니카의 반란(532)으로 불타 버린 것을 유스티니아누스 황제가 재건하였다. 성 소피아 성당은 황제의 대관식, 전승 기념 등의 행사에 사용되었으며, 정사각형의 벽 위에 원형의 돔을 올려놓는 비잔티움 건축 양식을 잘 보여 준다. 내부는 대리석 기둥과 모자이크, 금박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네 개의 첨탑은 오스만 제국의 점령 이후에 이슬람 사원으로 사용되면서 세워진 것이다.
블루 모스크-오스만 터키의 14번째 술탄이었던 술탄 아흐멧 1세의 명령으로 1609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616년에 완성한 이슬람 모스크이다. 내부를 21,000개의 푸른 타일로 장식해서 블루 모스크라고 부른다.
이슬람교 신자들만 입장하는 구역-열심히 기도하고 있다.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
석관이 아주 많다.
단단한 대리석이라고 여겨지지않을 정도로 정교하다.
슬픔에 젖어 있는 여인들
금방 눈물이 흘러 내릴듯하다.
톱카프 궁전 - 6세기 동안 3개 대륙을 통치했던 오스만 제국의 술탄이 거주하던 본 궁전으로 36명의 술탄 중 18명이 살았다. 궁전 안에는 4개의 정원과 하렘, 보물관, 정자 등 부속건물이 들어서 있다.
보물관-190점의 진귀한 보물을 4개의 방에 전시하고 있는데 사진 촬영은 못하게 한다.
스푼 다이아몬드-86캐럿의 대형 다이아몬드를 49개의 작은 다이아몬드들이 둘러싸고 있다.(펌사진)
톱카프의 단검-에메랄드와 시계가 딸려있는 황금으로 된 단검(3kg)
이스탄불의 숙소
아시아 대륙과 유럽의 경계인 보스포러스 해협에서 보팅(1시간)
아시아와 유럽 대륙을 연결하는 다리
이스탄불 주교좌 성당
이번 성지 순례 마지막 미사가 봉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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