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산행일시:2014년 12월 3일
0 하늘과 산의 경계라고 하여 이름이 붙여진 천계산은 구련산과 왕망령이 가까운 곳에 있으며 정상 봉우리 아래쪽을 전동카를 타고 360도 돌면서(10km) 태항산의 멋진 절경과 장엄한 풍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 도로를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온다.
천계산 정상
노야정(해발1570m)은 천계산 정상에 있는데 태항 제일봉이라고도 불리운다. 곤돌라를 타고 15분정도 이동해서 올라가면 천하제일정 이라는 도교사원이 있고, 거기에서 888개 계단을 따라 걸어가면 정상이다. 오늘은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곤돌라 운행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아쉽당
누워있는 사람의 얼굴 모습
전동차나 곤돌라를 타려면 이곳으로 들어가야 한다.
전동차를 타고 주차장 반대편에 왔다. 전망대가 여러 곳 있는데 추워서 양지 바른 이곳에만 정차했다.
천계산 정상-절벽 위쪽에 도로가 있는데 이곳을 전동차를 타고 돌면서 전망대에서 멈춘 뒤 구경을 한다.
구련산이 아주 가깝게 느껴진다.
아찔한 전망대
전망대로 내려가는 직벽의 계단
나도 전망대에 서봤다.
아찔한 절벽위에도 마을은 있다. 중일전쟁 때 일본군을 피해서 올라온 사람들이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전망대에서 올라와 다시 한번 멋진 풍광을 담아 본다. 이곳이 왕망령인 것 같다.
왕망령 가는 셔틀버스 갈아 타는 곳
버스 환승장에서 바라본 천계산(가운데)
석애구
왕망령은 원래 여행 일정에 포함되지 않았는데 천계산에서 케이블카를 타지 않아서 그 비용(30불)에 3만원을 추가하여 오게 되었다.
일출 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