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산행일시:2015년 10월 24일
0 적상산(赤裳山,1024m)은 사방이 깎아지른 듯한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절벽 주변에 빨간 단풍나무가 많이 서식하여 가을철이면 마치 온 산이 빨간 치마를 입은 여인네의 모습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산에는 장도바위, 장군바위 등 자연 명소와 함께 최영 장군이 건의하여 축조했다는 적상산성이 있다.
서창마을에서 산행 시작
경사지를 지그재그로 오른다.
장도바위-고려 말 최영장군이 적상산을 오르다가 길이 막혀 장도를 내리쳐 길을 내고 올라갔다는 전설이 있다.
적상산성-고려 공민왕 23년(1374) 최영 장군이 탐라를 토벌한 후 귀경길에 이 곳을 지나다가 산의 형세가 요새로서 적지임을 알고 왕에게 축성을 건의하여 건설된 것이라 한다.
조망이 좋은 안렴대인데 오늘은 안개때문에 전혀 보이지않는다.
능선쪽은 단풍나무가 가뭄때문에 다 말라버렸다.
안국사의 단풍
적상산 사고
선원전
실록전
실록전 내부
인조실록
해발 800m에 위치한 양수발전용 상부저수지(적상호)
치목마을로 하산
송대폭포
적상산 등산지도
0 산행일정:서창마을에서 향로봉 정상까지 1시간 30분, 정상에서 안렴대, 안국사, 적상산 사고, 적상호를 둘러보고 치목마을로 내려오는데 2시간 30분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