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산행일시:2016년 9월 10일
0 요나 성당에서 1박을 하는 가족 여행 일정이 잡혀서 선택한 성주산(聖住山 677m)은 오서산과 함께 충남 보령을 상징하는 산이다. 예로부터 이 지역에는 성인이 많이 살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소나무, 느티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때죽나무 등이 한낮에도 컴컴할 정도로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백운교 건너편에 백운사 입구 표지가 있다.
백운사까지 포장도로를 1km 정도 걷는다.
화장실과 주차장이 있는 곳에 등산로 입구가 있다
임도를 지난다.
등산로는 잘 정비해 놓았다.
성주산 정상에 도착했다.
돌을 보니 산 능선이 아니라 바닷가에 온 느낌이다.
멀리 문봉산이 보인다.
성주산 내려가는 길의 경사가 심하다.
심연동 갈림길
소나무 숲이 울창하다.
만수산은 상수리재 방향으로 진행한다.
상수리재-표지석에는 상수리재라는 말이 없다.
상수리재에서 이곳까지 구간은 이정표가 하나도 없었다. 휴양림은 만수산 휴양림 방향이다.
등산로도 풀숲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다.
만수산 비로봉 정상
이곳 휴양림도 만수산휴양림을 의미한다.
비로봉 이후로는 등산로 정비가 잘 되어있다. 상수리재에서 비로봉 구간이 문제다.
이곳은 만수산 능선인데 전망대에는 성주산이라는 이름이 등장한다. 성주산휴양림에서 만든 시설 같다.
능선을 타고 성주산휴양림 입구나 임도를 따라 성주산휴양림으로 내려가려면 심원골이라고 표시된 방향으로 가야한다.
성주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근처로 내려왔다.
보령 성주산, 문봉산, 만수산 등산지도
0 산행일정 : 백운사 입구-(1시간30분)-성주산-(1시간30분)-문봉산-(2시간)-만수산비로봉-(1시간30분)-성주산자연휴양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