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노보리베츠, 오타루

0 여행일시:2017년 8월 20일

노보리베츠 다테지다이무라-전국시대(1477~1573)말기에서 에도시대(江戶時代)초기에 걸친 사회, 풍속, 문화를 재현한 민속촌인데 당시에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일상을 연극으로 볼 수 있는 극장과 체험관 등이 들어서 있다.    

재래식 화장실

요괴의 집

고양이 절

입장권을 구입하면 4가지의 공연을 볼 수 있다.

오이란쇼

닌자쇼

점심은 이곳의 식당에서 도리무시우동(닭찜우동)을 먹었다. 나무로 만든 찜통에 닭고기와 우동을 메인으로 하여 버섯, 양배추, 감자, 호박 등을 함께 쪄서 특제소스에 찍어먹는 담백한 맛이 일품인 요리이다.

노보리베츠 지옥계곡-노보리베츠 온천 거리 끝에 위치해 있는데 황량한 땅에 휑한 연기만 피어오르는 모습 때문에 지옥계곡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직경 450M의 거대한 폭발화구가 만든 계곡으로 길이는 약600M이며, 매년 3,000리터의 온천수가 나오는데 밤에는 도깨비 축제가 열린다.    

오타루 명물, 과자거리-북해도는 낙농업이 발달하여 신선한 생크림과 버터, 치즈 등을 이용하여 만든 다양한 디저트들이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다양한 초콜릿 등이 유명한 롯카테이, 나이테 모양의 바움쿠엔 케잌과 속이 꽉 찬 슈크림 빵이 유명한 기타카로, 북해도 최고의 케잌 전문점 르타오에서 판매하는 먹거리와 오르골, 유리제품 등 기념품 가게가 좁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죽 늘어서 있다.

오타루 오르골당-메르헨 교차지점에 있는 일본 최대의 오르골 전문점이다. 15,000점에 이르는 오르골을 판매하고 있는데 종류가 너무 많아서 원하는 오르골을 고르는 것도 쉽지않고 가격도 비싸다.

기타이치가라스관-약 10만 종류가 넘는 유리제품이 진열되어있는 곳으로, 오리지널 제품을 비롯한 전세계 유리 공예품이 가득하다.

유리잔 한 개가 5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