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청계산

0 산행일시:2017년 10월 5일
0 의왕시, 과천시, 서울 양재동과 성남시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청계산(618m)은 산세가 수려하고, 2km에 이르는 계곡에는 항상 맑은 물이 흘러 시민들이 즐겨찾는다. 관악산과 함께 서울을 지켜주는 '좌청룡 우백호'의 명산이기도 한 청계산은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에서 바라보는 청계산은 순한 육산이지만,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보이는 청계산 망경대 주위는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어 위압감을 느낀다.  의왕시 포일동 숲속마을의 산빛공원에서 산행을 시작했다.

고속도로 아래 지하도를 지나면 산길이 시작된다.

전망대

응봉(과천매봉)-청계산에는 매봉, 원터의 지명이 두군데씩 있다.

청계산 정상인 망경대

전망대

국사봉

수원 광교산과 백운산

모락산과 수리산

의왕시 청계동 하우현성당이 있는 원터 마을로 내려오려고 했는데 조금 일찍 능선을 벗어나 청계공원묘지로 내려왔다.

청계산 등산지도

0  산행일정:산빛공원-(1시간10분)-응봉-(1시간20분)-이수봉-(30분)-국사봉-(1시간)-청계공원묘지

0  인덕원역에서 의왕시 포일동 숲속마을의 산빛공원까지는 걸어서 갔고, 청계공원묘지에서 인덕원역으로 올 때는 시내버스를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