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학산, 청량산, 봉재산

0 산행일시:2018년 1월 28일

0 문학산은 인천광역시 남구와 연수구를 경계로 하는 산이며 정상 부근을 차지하고 있던 군부대 시설이 철거되어 넓고, 사방이 탁 트여 조망이 좋다. 동서 방향으로 대략 5㎞ 정도 뻗어 있으면서 독립된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문학산 남쪽에는 청량산과 봉재산이 남북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다. 

선유봉

계양산이 멀리 보인다.

문학 경기장

문학산

청량산

문학산 정상은 군사 시설 때문에 출입 통제 지역이었는데 2015년 10월 개방돼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시민공원으로 개방된 지 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철조망이 남아있고 야간 개방을 하지 않기때문에 해돋이, 해넘이 명소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노적봉

연경정

노적봉

인천대교

송도 신도시

청량산으로 가려면 횡단보도를 건넌다. 둘레길 표시가 잘 되어 있다.

청량산 정상

청봉교와 동춘터널 상부를 지나면 봉재산에 도착한다.

억새 군락지도 있다.

봉재산 정상

푸른송도배수지에서 내려와 도로를 만나면 좌측에 있는 민방위 교육장이 있는 곳으로 향하고 그 곳의 큰 도로 이정표에는 동막역 방향 안내가 보인다.

인천 문학산, 청량산, 봉재산 등산지도

0 산행일정 : 선학역에서 3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여 첫 번째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골목길에 들어선 뒤 선유봉을 지나 문학산까지 1시간, 그곳에서 노적봉을 경유하여 청량산까지 2시간, 청량산에서 봉재산을 통과하여 동막역까지 1시간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