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트레킹일시:2018년 10월 6일
0 태풍 콩레이가 우리나라로 온다고 요란한데 목포는 비도 오지 않아서 오후에 유달산 둘레길 트레킹에 나섰다. 6.3㎞를 1시간 30분 정도 걸었다. 유달산 둘레길의 특징은 기존에 있던 코스에다 새로운 코스를 개발해 자연산림 훼손을 최소화했으며 접근성이 뛰어나고 난코스가 없어서 부담감 없이 걷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버스터미널에서 1번 버스를 타고 낙조대에서 내렸다.
낙조대로 올라가는 계단
낙조대
조각공원에는 조각 작품 1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양을산
마당바위에서 바라보는 해넘이는 붉게 물든 바다와 점점이 떠 있는 섬, 오고가는 배들이 함께 어우려져 장관을 연출하며 목포대교의 야경도 환상적이다.
10월 7일 처형과 처제부부가 놀러와서 마당바위에 올라왔다.
목포대교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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