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여계산, 고려청자박물관

0 탐방일시:2018년 11월 15일

0 1913년 전남 강진에서 고려청자 조각이 발견되었다. 지금의 고려청자박물관 자리였다. 이후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해 지금까지 강진 일대에서만 188개의 가마터를 확인했다. 이렇게 발굴한 청자를 보관, 연구, 전시하기 위해 강진군은 1997년 ‘강진청자자료전시관’을 개관했다. 그리고 2007년부터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으로 이름을 바꾸어 운영하고 있다.

대계산(大鷄山)

여계산(女鷄山)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의 소장유물로는 완품 175점, 파편 3만여 점이 있고, 전시유물로는 완품 65점과 파편 410점이 있으며 총 96점의 기증유물도 보유하고 있다. 1층과 2층에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시청각실, 도서실을 갖추고 있다. 강진청자박물관에는 고려청자 제작 과정을 재현한 작업장이 설치되어 있고, 고려청자를 굽던 가마터도 보존되어 있다.

청자상감연판문주자

청자표형주자

청자상감운학문합

청자상감국화문개합

청자병

청자음각모란문매병

청자상감연화절지문과형주자

청자상감유로수금문병

청자상감모란문정병

청자상감국화문표형병

전남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당전 마을의 여계산(해발 311m)은 암탉을 닮은 산이다. 여계산(女鷄山) 동쪽에는 대계산(大鷄山)이 마주 보고 있는데 대계산의 형태는 수탉의 모습을 하고 있고 있단다. 암수가 쌍을 이룬 두 마리의 닭이 마을을 품고 있는 형세이다. 강진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 왼쪽으로 접어들면 등산로가 나타난다.

여계산 정상

강진만이 가깝다.

여계산 위쪽 구름의 모양이 특이하다.

강진 여계산 트레킹 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