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산행일시:2018년 11월 5일
0 전남 무안군 청계면 도림리에 위치한 승달산(333m)은 무안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북쪽은 감방산에서 중봉, 마협봉과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국사봉, 대봉산, 오룡산으로 연결되는 산이다. 송나라 때 임천사의 승려 원명이 바다를 건너와 이 산을 택해 풀을 엮어 암자를 만들었는데, 임천에 있던 제자 5백 명 정도가 그를 찾아 와서 함께 깨달음을 얻어서 승달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청계제일교회 앞 골목에서 산행을 시작했다.
승달산은 여러 봉우리가 목포대학교 도림 캠퍼스를 감싸고 있다.
뒤돌아본 매봉
깃봉
이곳이 사자바위인데 조망이 제일 좋은 곳이다.
하루재도 많이 내려가지않고 능선상에 있다.
승달산 정상
목포대학교 박물관이 있는 곳으로 내려왔다.
박물관 왼쪽에 등산로가 있다.
무안 승달산 안내도
0 산행일정:목포터미널에서 200번 버스를 타고 청계면사무소 정류장에서 내린 뒤 청계제일교회에서 목포대 박물관까지 약 7.2km를 3시간 정도 산행했다. 삼거리에서 승달산 깃대봉까지는 왕복 40분 정도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