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 순천만국가정원 풍경은 예쁜 자태를 뽐내던 작약꽃이 시들고 진한 향기를 내뿜던 장미꽃도 만개해서 잎이 지기 시작한다. 이제 수국과 나리에서 꽃이 보이기 시작하며 새로운 주인공이 되려고 한다.
금계국은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이고 번식력이 좋아 어느 땅에서나 잘 자란다. 크기는 30~60cm 정도인데 금계국이라는 이름은 꽃이 황금색 계란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졌다. 금계국은 꽃잎을 차로 우려내어 마시는데 해열과 부종 제거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관상용 양귀비
네덜란드 정원
터키정원의 장미
영국정원
오늘도 우리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오전 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점심때는 맛있는 것을 같이 먹고, 오후엔 각자 자신의 일을 한다.
나리꽃이 피기 시작한다.
장미정원
물을 주느라 뿌린 물방울이 이슬처럼 보인다.
장미꽃 색깔이 너무나 곱다.
매발톱꽃은 꽃이 크고 특이하면서도 참 아름답다.
수국꽃도 피기 시작한다.
산딸나무에도 눈이 내린듯이 꽃이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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