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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순천

10월말 순천만국가정원 풍경

by 두승 2022. 11. 2.

 요즈음 순천만국가정원에는 가을빛이 점점 물들어 가고있다. 단풍나무 잎 색깔이 곱게 변하기 시작하고 국화도 노란빛이 화려하다. 하늘은 푸르고 바람도 서늘하여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다. 

들국화는 피는 시기가 다르다. 개미취는 여름철부터 피기 시작하고, 시원한 바람이 불면 쑥부쟁이가 개화를 하고, 구절초는 제일 늦게 고운 자태를 뽐낸다.

들국화는 꽃을 보고 이름을 알기가 어려워서 잎의 모양을 살펴보아야 한다.

실내온실에서 바나나가 잘 크고 있다.

삭막한 겨울철, 정원을 밝게 만들어주는 빨간 열매가 익어간다. 먼나무

남천

피라칸다

호랑가시

화살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