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되니 이곳도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중부지방은 한파주의보라고 하는데 이곳은 아직까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지는 않았다. 예년 같으면 별빛 축제 준비로 바쁠 때인데 올해는 내년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때문에 여기 저기 공사하느라 어수선하다.
비가 온 뒤 단풍잎이 많이 떨어졌다.
동백꽃이 활짝 펴서 반갑게 인사한다.
겨울채비도 끝났다.
낙우송 아래에 빨간 카펫을 깐 것 같다.
감은 겨울철 새들의 먹이가 된다.
호랑가시의 빨간 열매는 봄이 올때까지 가지가 붙들고 있는다.
네덜란드 정원도 변신을 했다.
청와대에서 온 풍산개
알파카도 얼마전에 들여왔다.
습지센터에서 전시회가 자주 열린다.
솟대 전시 작품
1년 내내 하루도 쉬지않고 문을 연 순천만국가정원이 3개월간 휴장한다. 아쉽지만 더 멋진 모습을 보려면 내년 4월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다.
이곳 저곳 공사하느라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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