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행

구례 지리산치즈랜드 수선화

by 두승 2024. 3. 30.

0 탐방일시:2024329

0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 위치한 지리산치즈랜드는 1979년 젖소 2마리로 시작한 옛 초원목장인데, 2012년 치즈 체험목장을 지은 후 치즈 만들기, 양 먹이 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장소로 바뀌었다. 매일 오전 9~오후 6시 운영되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지리산치즈랜드는 130여 마리의 젖소가 자연스레 풀을 뜯어먹는 드넓은 초지와 농장 시설을 기반으로 수선화, 철쭉, 단풍 등 계절마다 다채로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시기엔 구만리 저수지의 옥빛 물결과 지리산 치즈랜드의 멋진 소나무 사이로 노란 수선화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수선화꽃이 전부 같은 색이어서 단조롭다.

 

진달래도 곱게 피었다.

 

지리산치즈랜드 전망대

 

2020년 이후 지리산치즈랜드 정상에서 찍은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것이 젊은 여행객들에게 유행처럼 번지면서, 전국적인 핫플레이스가 됐다.

 

양먹이주기 체험을 하려면 매표소에서 2,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주차장이 빈자리가 없다.

0 여행일정:순천에서 화개장터까지 1시간 20분 걸려 도착한 뒤, 쌍계사까지 이동하며 벚꽃을 감상하고, 다시 화개장터로 내려와 구례 지리산치즈랜드에 30분 걸려 도착했다. 그곳에서 정상의 정자까지 올라가며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하고, 내려와서 집으로 돌아올 때는 40분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