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탐방일시:2025년 5월 13일
0 전남 완도군의 금당도는 수 만년 동안 바다 밑에 잠겨 있다가 지각 변동이 일어나 위로 솟고, 세찬 파도와 풍우를 견디어 내며 만들어진 신비로운 형상의 기암괴석과 해안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객터미널 뒤쪽으로 가면 등산로 표시가 있다.
금당도의 행정구역은 완도지만 생활권은 고흥에 가깝다. 고흥 우두항에서 금당도까지 뱃길로 15분 거리며, 금당도와 거금도는 형제처럼 마주하고 있어 역사나 환경적으로 많은 부분이 연관되어 있다.
당목재에서 금당적벽길로 갔다. 갈림길마다 안내표시가 잘 되어있다.
세포마을의 아래쪽 정자가 보인다. 저곳으로 내려가면 해안길을 따라 교암청풍길로 간다.
첫 번째 전망대에 도착했다.
세포전망대로 가는 길이 보인다.
암반지대로 이루어진 전망대에서 내려왔다.
이곳은 하트전망대라고도 하는데 교암청풍길이 세포전망대보다 더 잘 보인다.
이곳의 봉우리가 작은계산인데, 앞쪽은 해안둘레길, 능선은 등산로, 뒤쪽엔 교암청풍길이 있다.
가마바위로 건너 가는 길
가마바위는 바다 위에 떠있는 수석이다. 멋진 바위와 소나무가 한폭의 그림 같다.
노을전망대
노을 전망대에서 조금 내려오면 세포전망대가 있는데 이곳은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어서 백패킹 명소라고 한다.
장문재로 돌아와서 세포마을로 내려오니 다시마를 많이 말리고 있다.
'산행사진-섬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완도군 금당도 5산 종주 Ⅰ (0) | 2025.05.20 |
---|---|
완도군 금당도 교암청풍(轎岩淸風)길 (2) | 2025.05.15 |
말 모양을 닮은 예술의 섬, 고흥 연홍도 (0) | 2025.05.09 |
고흥 거금도 적대봉 산행 (1) | 2025.05.08 |
고흥군 봉래면 쑥섬 탐방 (3) | 2025.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