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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방

유머 41

by 두승 2013. 1. 27.

숙제검사

선생님께서 숙제 검사를 하고 있었다.

"숙제 안 해온 사람 나와!"

그러자 한 아이가 머리를 긁적이며 앞으로 나왔다.

"너, 왜 숙제를 안했어?"

"어제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못했어요.."

그제서야 알았다는 듯이 선생님이 말했다.

"저런...엄마 간호해 드리느라고 못했구나!"

"아니요. 편찮으시기 전에는 늘 엄마가 해주셨거든요!"

 

 

 

머리가 좋은 죄수

외부의 모든 편지는 검열을 받는 교도소의 죄수가

아내에게서 편지를 받았다...

"당신이 없으니 너무 힘들어요... 밭에 감자를 심고 싶은데,

일할 사람이 없어요."

아내의 편지를 받고, 죄수는 이렇게 답장을 써서 보냈다.

"여보, 우리 집 텃밭은 어떤 일이 있어도 파면 안 돼요.

거기에 내가 총과 많은 금괴를 묻어놓았기 때문이오..."

며칠 후, 아내에게서 편지가 왔다.

"여보 큰일 났어요. 수사관들이 여섯 명이나 들이 닥쳐서

다짜고짜 우리 텃밭을 구석구석 파헤쳐 놓았어요."

죄수는, 즉시 답장을 써서 보냈다.

"그럼 됐소~...이제 언능 감자를 심어요...ㅋㅋㅋ..."

 

 

아버지 이름

한 학생이 전학을 왔다.

담임 선생이 생활기록부를 작성 할려꼬

학생에게 아버지 이름을 물었다.

선생님 : 아버지 성함이 모니~.

학 생 : 진가진입니다.

선생님 : 야~ 이녀석아!

부모님 이름을 그렇게 막 부르면 쓰냐??

학 생 : 아~, 죄송합니다.

선생님 : 다시 말해 봐!!!

학 생 : 예!

아버지 성함은

진짜, 가짜, 진짜입니다.

(-^^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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