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별 퇴근 인사
이승복형:나는 야근이 싫어요!
나폴레옹형:내 사전에 야근은 없다.
갈릴레이형:그래도 나는 퇴근한다.
이순신형:내가 퇴근했음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노태우형:이 사람 지금 퇴근합니다.
김구형:나의 첫번째 소원은 퇴근이요,
두번째 소원도 퇴근이며,
세번째 소원도 퇴근이다.
한석봉과 어머니
한석봉: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자 그렇다면 어서 불을 꺼 보아라.
한석봉:글을 써 보일까요?
어머니:글은 무슨...잠이나 자자꾸나
-피곤한 어머니-
한석봉: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언제 나갔었냐?
-무관심한 어머니-
한석봉: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석봉아 미안하다.
이제 너의 이름은 이석봉이다.
-바람둥이 어머니-
한석봉: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그래, 시험을 해 보자꾸나.
불을 끄고 떡을 썰어라 난 글을 쓸테니...
한석봉:어머니 바꼈사옵니다.
-사오정 어머니-
자존심
길 가던 할머니가 넘어졌습니다.
지나가던 청년이 얼른 할머니를 부축해서 일으키면서
"할머니, 다치신 데는 없으십니까?" 하고 여쭤봤습니다.
그랬더니 할머니가 뭐랬는지 아십니까?
"야 이놈아! 지금 다친 것이 문제냐?
쪽 팔려 죽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