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산행일시:2013년 11월 8일
0 여행사:명산트레킹
0 여행비:599,000원
0 중국의 태항산(太行山)은 산서성, 하북성, 하남성에 걸쳐 남북으로 600km, 동서로 250km에 달하는 광대한 산맥이다. 하늘아래 큰 산들이 쭉 늘어서 있다고 해서 태행 또는 태항산(行;줄항)이라고 한다. 태항산맥을 기점으로 동쪽을 산동성, 서쪽을 산서성이라 부르고, 황하강을 기점으로 남쪽을 하남성, 북쪽을 하북성이라 부른다. 홍석협으로 유명한 운대산, 소림사를 품고 있는 숭산도 태항산맥 줄기에 포함되어 있다.
태항 산맥의 구련산(九蓮山)은 경치가 수려하고 9개의 蓮花가 피어오르는 듯하여 九蓮山으로 불리우며 太行山 大峽谷의 남부에 위치해 있고 120m의 천호폭포, 999개의 돌계단, 天梯와 天門溝, 소박한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 西蓮村, 계곡을 따라 아름다운 폭포가 이어지는 仙脂峽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위쪽 주차장
천호폭포(120m)
휴게소의 휴지통
천호폭포 근처의 엘리베이터인데 30위안을 지불하면 계단을 걷지않고 절벽 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하늘길 天道까지는 20분 정도 소요된다.
절벽 오를 때만 계단길이고 나머지는 평지여서 등산 스틱도 필요없다.
절벽 위쪽으로 계속 걷는다. 아찔한 절벽위에 길을 잘 만들어 놓았다.
천계산
천계산에서 왕망령행 버스 갈아타는 곳
트레킹을 같이 한 사람들
트레킹이 끝나갈 무렵 구름이 걷혔다.
주가포마을
석애구
석애구 도가산장에서 점심을 먹었다.
태항산 위치도
구련산 트레킹지도
0 비가 조금 와서 구름이 끼어 멋진 경치를 보지 못한 곳도 있지만 트레킹에 큰 지장은 없었고 산행시간은 천호폭포를 거쳐 주가포 마을까지 4시간 정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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