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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방

꿈을 가진 이는 아름답다

by 두승 2014. 12. 13.


  글을 잘쓰는 작가보다도 글을 잘 쓸 수 있다는 꿈을 안고 사는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꿈은 인간의 생각을 평범한 것들 위로 끌어 올려주는 날개입니다.


  97세 까지 산 ‘첼로의 성자’  파블로 카잘스는  “아직도 하루에 여섯 시간씩 연습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  “나는 지금도 연습을 통하여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네.” 라고 말했습니다. 96세에 세상을 떠난 유명한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타계 직전까지 집필을 계속했는데 “아직도 공부하시냐?” 는 질문에  “인간은 호기심을 잃는 순간 늙는다.” 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두 귀가 먼 절망의 늪에서도 베토벤은 위대한 교향곡을 꿈꾸었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내일에 대한 꿈이 있으면 오늘의 좌절과 절망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절망과 고독이 자신을 에워쌀지라도 원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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