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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지리산 칠선계곡 탐방

by 두승 2016. 7. 10.

0 일시:2016년 7월 9일

0 칠선계곡은 지리산의 대표적인 계곡이다. 설악산 천불동 계곡, 한라산 탐라계곡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계곡으로도 불린다. 험난한 산세와 수려한 경관, 그리고 원시림 사이로 흐르는 폭포수와 소(沼)가 어우러져 선경(仙境)을 이루는데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마을에서 천왕봉 직전까지 9.4 km에 이른다.








칠선계곡 등반로는 계곡이 험해서 상당 구간 계곡과 떨어져서 산 능선을  오르락 내리락 한다.






선녀탕에 도달할 무렵부터 등반로가 계곡과 가까워 진다.


햇빛이 너무 강해서 사진이 선명하지 못하다.





일곱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선녀탕




칠선계곡에서 가장 빼어난 소(沼)인 옥녀탕








비선담






칠선 계곡 일반 탐방객 통제 지점(해발 710m)


비선담 이후의 탐방로에 들어가려면 사전 예약을 해야 되는데 탐방예약 인원은 1회당  60명이다. 등로가 험해서 국립공원 직원 3명이 인솔하며 여행자 보험에 가입한 사람만 탐방이 가능하고다 한다. 




계곡에 앉아서 발을 담그고 점심을 먹은 뒤 아쉽지만 발길을 돌린다.















칠선계곡 주차장


칠선계곡 탐방지도

0 산악회 버스로 화서역에서 마천면 추성리까지 4시간 걸려 도착한 다음 비선담까지 왕복 8.6km를 4시간 동안 트레킹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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