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석성산

0 산행일시:2016년 7월 31일

0 용인시 구성읍과 포곡면 마성리에 걸쳐 있는 해발 471m의 석성산은 성산, 보개산으로도 불리는 산으로, 산의 형세는 서쪽 구성읍 쪽으로는 가파른 암벽과 같고, 동쪽 편은 완만하고 육중한 육산의 형세를 하고 있으며, 남쪽이나 북쪽에서 보면 뾰족한 삼각형의 산이다. 이 산의 북쪽 능선 아래에는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이 있으며 그 뒤쪽으로 용인 에버랜드가 펼쳐져있다.
어정역에서 바라본 석성산

호수공원

야외무대

산행로 입구

전철역 근처의 산으로 도심에서 접근하기가 쉬워서 다른 산을 가려다가 취소됐을 때 대안으로 찾을 만한 산이다.

정상 근처는 꽤 가파르다.

300여개의 계단을 오르면 정상에 도달한다.

석성산 정상

내려갈 때도 계단길이다.

영동고속도로에서 차들이 신나게 달린다.

숲이 우거져 있다.

시청 주차장에 설치된 어린이 물놀이장

용인시는 재정자립도가 높아서 시청 건물도 호화스럽고 어린이 물놀이장도 무료로 마련해주고 있다.

석성산 등산안내도

0 산행일정:용인경전철 어정역에서 내려서 5분 정도 걸어가면 호수공원이 나타난다. 호수 공원을 돌아서 야외무대가 있는 곳에 도착한 후 건물 옆 넓은 계단을 올라가면 등산로 입구에 도달한다. 그곳에서 석성산 정상까지 1시간, 정상에서 용인 시청 청사 뒤쪽 주차장으로 내려오는데 1시간 30분이 걸렸다. 시청 청사 건물 아래 통로를 지나 빠져나가면 입구에 전철역이 있다.